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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문화생활

한남동 나들이♪ _ 한남동 오마일 / 한남동 드파운드&비마이디 / 한남동 콜리나 커피 / 한남동 마르젤 드 프이

 

좋은 사람과 함께 오랜만에 시간을 보냈다.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밥먹은게 언제인지.. 오늘은 뜻깊은 날이었기에 특별히 오랜만에 서울나들이 했음!

 

맛집과 예쁜 카페, 사랑하는 소품샵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지 >.<

한남동 처음가본 서울사람... 디게 좋은 곳이었네 요기.. 또 가고파ㅎㅎㅎㅎㅎㅎㅎ

한강진역은 블루스퀘어가 있는 곳! 거기가 한남동이었구나 ^^.. 


점심시간 맞춰서 약속한 곳으로 꼬우! 

 

한남동 오마일

 

 

요기는 '오마일'이라는 곳인데, 한남동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봤다. 

도착했을 때가 12시 쯤이었는데 갔을 때 사람이 거의 없어서 너무 좋았음! 

그리고 내부가 넓어서 좋았당. 

 

 

넘나 맛있었던 빠네랑 떡볶이 ㅠㅠ 여기 대표메뉴임! 여기에 김치볶음밥도 대표메뉴인데,

가격이 만만치 않음... 김치볶음밥이 15,000원이면 넘 비싸자나..^^.... 

떡볶이 가겪도 비슷해서 비싼 편이긴 한데, 치즈가 쫀득하니 넘 맛났음ㅎ_ㅎ 떡볶이는 사랑이니까..♡

빠네는 빵도 넘넘 맛있었는데, 배불러서 다 못먹었음 ㅠㅠ 위치는 아래!

 

 

 

배를 든든히 채웠으니 걸으면서 한남동 구경하기!

왜케 멋진 사람들도 많고,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들도 많고, 사고싶은 것도 많고, 맛집도 많고...

넘나 좋은것.......... 한남동 이렇게 좋은 곳이었구나 처음 알았다...

 

한남동 드파운드샵&비마이디

배부르니 산책하며 예쁜 소품샵 가기!

오랜만에 바깥세상 구경(?) 하니 너무 설레더라...ㅋㅋㅋㅋㅋㅋ

걸으면서 이곳저곳 둘러보기도 하며 처음 간 곳은 '드파운드샵&비마이디'

 

 

내부에 넘 심플하고 예쁜 소품들이 가득했고...... 무엇보다 인테리어가 넘 이쁨!

그리고 옷도 팔더라 ㅎㅎㅎㅎ 알고보니 여기가 강민경 에코백으로 유명한 곳이었음.

나 그런거 몰라...ㅋㅋㅋㅋ 에코백 넘 좋아해서 사고팠는데 여름 다 지났으니까 과감히 포기함. (비싸..)

가을이라 간판에 밤송이 붙여놨나 싶었다. 너무 귀요미얌 >.<

 

 

 

요기 들렸다가 또 지나가면서 '오센트'도 들려봄! 

여기는 디퓨저, 캔들같은 것들을 팔고 있었는데 너무너무너무 사고싶었다.

나 캔들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향 맡느라 사진 못찍음 ㅠ_ㅠ

그리고 차량용 디퓨저 넘 깔끔하고 괜찮아서 선물용으로 넘넘 사고팠다! 담에 다시 가야디 ㅎ_ㅎ

 

 

길 가다 본 카페였던가..? 기억안나지만, 너무 멋져서 찍어보았듬 ^_^

 

 

한남동 마르젤 드 프이

두 번째 들려본 소품샵은 '마르젤 드 프이'

이름도 어려워. 무슨뜻이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도 입구가 정말 예뻤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발견하자마자 눈돌아감..

 

 

반지, 귀걸이, 목걸이, 볼펜, 포스트잇, 엽서, 캔들, 장식품, 컵, 접시, 가방, 옷, 모자, 양말..............

여기 모야............... 다살래.........ㅎㅎ 

사진은 두개 얼른 대충 찍고 쇼ㅑ핑.............♡ 진짜진짜 막 사고팠는데 절제했다. 잘했다. 

옷만 하나 샀다. ㅋㅋㅋㅋ 여기는 또가야대... 

 

 

 

사진찍고 구경하느라 시간 훅! 힘드니까 이제 카페 갈 시간 ^^

 

한남동 콜리나 커피 

 

 

'콜리나 커피' 요기는 지나가다 보고 너무 예뻐서 들어갔다. 사람도 별로 없고! 우리 다 마시고 갈 때쯤 많이 있었당. 

배부르니 커피는 아메아메~~ 그리고 바나나당근케이크였나..? 당근바나나케익? 이거 너무너무맛있었어ㅠㅠㅠㅠㅠㅠ

진짜... 배부른데도 맛있어. 내가 좋아하는 맛이어서 넘넘 행복☆

 

 

내부에도 자리가 많았지만, 바깥에도 많았음! 요 카페는 지하에 있는데 건물 위에는 일반 가정집 같던데...

무튼 신기함 ㅎㅎㅎ 인테리어 넘넘 취향저격☞☞ 나올 때 본 고양이 한마리도 귀요미. 넘 얌전행. 

요즘 플랜테리어에 관심있는데, 여긴 내가 좋아하는 식물들이 군데군데 놓여있어서 좋았당. 

 

 

 

 

중간에 '코스믹맨션' 요기도 들렸다! 여기서도 향에 취해서 사진을 놓침^^.. 

천연재료를 사용해서 디퓨저랑 캔들을 만드는 곳이었는데 여기도 너무너무 취향저격...

선물용으로 사고픈 것들이 많았다. 나중에 선물 할 때 요기서 하면 넘 좋을듯하여 찜!♡


카페에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고 돌아오는 길.

시작도 끝도 기분 좋게 마무리! 한남동은 또 갈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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