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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_뱅앤올룹슨 e8 3.0 후기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_뱅앤올룹슨 e8 3.0 후기」

오늘은 뱅앤올룹슨 사용 후기를 올려볼까 합니다. :-)

에어팟도 좋지만 음악은 좋은 음질로... 추천받아 구입했던 뱅앤올룹슨 e8 3.0!

 

저는 원래 음질 때문에 Aux 연결을 고집했었는데요, 최근 스마트폰에서 Aux 연결 잭을 삭제하는 추세라 더 이상 연결을 할 수 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블루투스 이어폰을 알아보다가 뱅앤올룹슨 e8 3.0을 구매하여 사용하고 있어요!

 

뱅앤올룹슨 e8 3.0은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질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저의 편견을 깨준 제품인데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뱅앤올룹슨 e8 3.0은 이용자들에게 고급스러운 디자인 & 감성 & 음질 이 세가지 측면에서 큰 만족을 주는 것 같아요(특히 고급진 스멜ㅎㅎㅎㅎ).

 

디자인, 감성 폭발(핑크로 다시 구매하고 싶다ㅠㅠ)

 

* 고급스러운 디자인

 

 

개봉 당시 제품

 

 

케이스는 가죽으로 마감이 되어 있어서 촉감이 굉장히 부드럽고 좋아요! 계속 만지고 싶을 정도로 좋아요ㅠㅠ 다만 가죽 소재라 때가 타기는 조금 쉬울 것 같기도.. 그래도 디자인 이쁜 게 최고라고 생각해서ㅎㅎㅎ 과감히 검정색을 버리고 밝은 회색으로 구매했어요. 

 

케이스에서부터 느껴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때문에, 카페를 가서도 왠지 케이스를 책상 위에 꺼내놓고 싶은 느낌.. 사진찍고 싶은 느낌... 케이스의 배터리 충전량은 28시간(4회분)으로 굉장히 넉넉해요(이어폰과 케이스 모두 충전했을 때는 총 35시간의 플레이타임 - 이어폰 7시간, 케이스 28시간).

 

케이스는 무선 충전도 지원한답니다:-) 대박!

 

 

케이스 안에 이어폰이 숨어 있는 사진(충전 중)

 

고급스러운 케이스 안에 담겨 포근하게 충전되고 있는 이어폰들의 모습이에요. 

그리고 손이 작은 편임에도 딱 쥐어지는 아담한 사이즈~~~ (이어폰의 플레이타임은 7시간이에요.)

 

 

 

이어폰은 커널 형태이고, 무게는 쪽당 5.8그램이에요. 에어팟 프로에 비해 조금 크고, 조금 더 무겁네요~!

(에어팟 프로의 무게는 한 쪽이 5.4g 반대 쪽 4g) 자세한 사이즈 및 무게는 아래 표 참고!

 

조작은 터치식으로 간편하며 한번 터치, 두번 터치, 누르고 있는 터치로 조작할 수 있어요. 

 

 

* 감성적인 측면(브랜드)

 

 

많은 사람들이 무선 이어폰으로 에어팟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이 그만큼 많이 사용한다는 것은 품질이 보증되기 때문일거라 생각해요! 더욱이 애플은 감성적인 측면에서도 떨어지는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너무 예쁨ㅎㅎㅎㅎㅎ) 사람들에게 더 널리 애용되는 것 같아요. 그러나 저는 개성이 사라지는 느낌이 싫어서 다른 대체품을 찾고 있었는데(이어폰은 콩나물 보다는 요 디자인이...) 뱅앤올룹슨이라는 브랜드는 개성과 감성 모두를 추구할 수 있기 때문에 좋았던 것 같아요(유니크함... 이라고 할까요..?ㅋㅋㅋㅋ).

 

 

 

* 최고 수준의 음질(에어팟 프로를 뛰어 넘는 음질)

 

뱅앤올룹슨 e8 3.0의 음질을 한마디로 하자면 밸런스가 아주 좋은 맑고 청량한 음색!

 

- 고역대 부분 : 카랑카랑할 정도로 선명한 음색

- 중역대 부분 : 풍부하지만 맑은 음색

- 저역대 부분 : 강하거나 많지는 않지만 단단한 음색 

 

해상력과 분리도 또한 굉장히 훌륭해서 양 쪽 이어폰을 모두 꼽고 음악을 들으면 악기가 어디에서 연주되고 있는지 알 수 있을 정도에요. 너무너무 좋음... 세상에 음악과 나만 있는 기분....☆

 

실제로 음악을 듣다가 밖에서 나는 소리인 줄 알고 이어폰을 귀에서 뺀 적도 종종 있을 정도로ㅎㅎㅎㅎㅎ 해상력과 분리도가 뛰어나요!

(개인적으로 에어팟 프로보다도 음질이 훨씬 좋다고 생각하며 저와 같은 평가를 내는 유투버들도 꽤 있는 것 같아요.)

 

 

 

* 기타 기능

 

트랜스퍼런시 기능이라고 해서 외부 소리를 마이크로 듣고 내부로 증폭시켜 주는 기능이 있어요. 뱅앤올룹슨 e8 3.0 제품 자체가 차음력이 뛰어나서 트랜스퍼런시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면 외부 소음이 잘 들리지 않더라구요.

(친구가 뭐라고 이야기 했을 때 이어폰을 뽑으며 "응...? 뭐라고..? 혹시 뭐라고 했어??" 라는 질문으로 친구를 매우 귀찮게 할 수 있음ㅋㅋㅋ)

 

아쉽지만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없네요...

이퀄라이즈나 기타 모드, 트랜퍼런시의 미세조정 등은 아래의 뱅앤올룹슨 앱을 통하여 할 수 있습니다. 

 

 

 

* 이전 세대와의 차이점

 

뱅앤올룹슨 e8 3.0과 뱅앤올룹슨 e8 2.0의 차이점은 표를 참고하시면 좋아요!

 

 

 

뱅앤올룹슨 e8 2.0

뱅앤올룹슨 e8 3.0

블루투스 버전

블루투스 4.2

블루투스 5.1(방향감지 기능 지원하는 버젼, 그러나 해당 제품에서는 지원하지 않음)

케이스 무게

47g

57g

케이스 충전량

16시간

35시간

이어폰 플레이타임

4시간

7시간

마이크 개수

2개

4개(통화품질 개선)

 

* 가격

 

음질만큼 중요한 가격...ㅎㅎㅎㅎ

가격은 정가는 45만원, 공식스토어에서 현재 할인하고 있는 가격은 약 40만원 정도로 만만치 않은 물건이에요....  :-)

그럼에도 살만큼 충분히 저는 가치있다고 봅니당! 

 

 

이상 뱅앤올룹슨 e8 3.0의 후기를 올려보았어요! 음질과 고급스럽고 예쁜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께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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