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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_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 3 후기!

예전에 갔던 예쁜 카페사진!

요즘은 홈카페가 대세! 홈카페에는 음악이 빠질 수 없겠죠?

제 방에 카페 같은 분위기를 조성해서 공부 등 생산적인 일의 능률을 올려보고자 시도하고 있어요!

최근에 우연찮게 스피커에 빠지게 되어...

10~20만원대 스피커 구매를 결심했답니당ㅎㅎㅎㅎㅎ 

 

 

어떤 스피거를 구매할지 결정하기 위해 먼저 스피커의 효용을 이루는 요소로

브랜드, 음질, 가격, 디자인을 추출하였고

위 나열한 순서대로 우선순위를 매겨 평가해 보았습니다.

 

약 250만원.....

음질, 가격, 디자인 다 제쳐 두고 믿고 듣는 뱅앤올룹슨을 사고 싶었지만,,,, 가격이....

아니, 살 수 있지만 '베오사운드' 이름이 이상해서 사지 않는걸로... ^^^^^^^

 

 

 

마틴, JBL, 보스 등등을 고민하다가 여러 유투브를 찾아 보았는데,

한 유튜브에서 10~20만원 대 블루투스 스피커를 전문 장비로 음질 측정을 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블루투스 스피커 중 하만카돈의 오닉스 스튜디오5가 음질 평가에서 별 다섯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더라구요!

인터넷을 또 뒤져보니 하만 카돈이 최근 차량용 스피커에 많이 쓰이고 있다고도 하길래

하만카돈 브랜드에서 스피커를 결정하기로 했어요! 

 

하만카돈에서는 먼저 유투브에 나온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5와

기존에 구매를 고민하던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가 있었는데...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5(가격 21만원 전후)

 

오닉스 스튜디오5는 디자인이 이쁘고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휴대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었으나,

전방향으로 음향을 전달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어요.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가격 21만원 전후)

 

그에 비해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는 전방향으로 음향을 전달해줘 방에서 BGM 용도로 주로 사용하려는 목적에 적합했고

디자인도 무난하였으나, 가운데 관을 통해 벌레나 먼지가 쌓인다는 리뷰로 인해 고민이...ㅠ_ㅠ

 

여러 유튜브를 통해 두 개의 음질을 비교해 본 결과,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5에 비해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가 전체적으로 선명한 음색을 전달해줘서 오라 스튜디오2로 결정!

(하만카돈 제품은 베이스 부분이 모두 탄탄해요!

오닉스 스튜디오5가 베이스가 좀 더 강하게 느껴졌을 뿐이지, 오라 스튜디오2의 베이스가 전혀 약하지 않았어요.)

 

그러나........

위의 관을 통해 벌레와 먼지가 유입된다는 글을 보고......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2의 절전모드가 굉장히 좋지 않다는 리뷰들을 보고............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5를 살까 고민하던 중 마침 파란색이 품절되어 사지 못하고 있었는데...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3(가격 28만원)

 

이 녀석을... 발견하게 되었다....!

먼지나 벌레가 유입되지 않는 디자인 개선에, 악명 높은 절전 시스템의 개선,

오라 스튜디오2에 비해 더 중음역대 부분이 풍성해진 음질...

그리고 2020년 8월 생산인 극최신 상품!!

(전자기기는 무조건 최신이지>.<)

 

외국의 음향전문 유투버가 비교해 놓은 것을 좋은 이어폰으로 들어본 결과

하만카돈 오라 스튜디오3가 이전 버전보다 훨씬 풍성하더라구요!

 

다만 가격은 28만원으로 훌쩍... ㅠ_ㅠ

모든 지름의 합리적인 사유 = 자기개발 및 공부...

나는 이 목표가 있었기에 가격은 크게 나의 마음에 문제가 되지 않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로 3개월 할부 고고~!!!

 


 

택배 도착... 두근두근 >.<

 

박스 뒷면

박스에 프린팅된 사진마저도 영롱하다.. *_*

 

 

빛이 비쳐서 선명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그래도 영롱....★

사진이 이런데.. 실제로 예쁜곳에 두고 보면 인테리어 효과 있어용ㅎㅎㅎㅎㅎㅎㅎ

 

기본 블루투스가 연결된 상태의 조명!

 

 

음악을 재생하면 조명이 가득 찼다가 다시 줄어들었다를 반복해요!

조명은 인테리어 용으로도 구우우우우웃~~~~!

 

 

버튼은 터치식이라 세련된 느낌..!! 조명버튼과 블루투스 버튼, 음량 조절 버튼이 있어요.

 

음량이 생각 보다 커서 음량을 1/3 밖에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큰 거실에서 음량을 크게 해놓고 들으면 공간감이 진짜 좋고ㅠㅠ 카페 안갈래....

다만, 이퀄라이저를 조절하지 못하는 부분은 살짝 아쉽..

개인적으로 베이스가 단단한 것보다는 밸런스 좋은 부드러운 음색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베이스를 조금 줄이고 싶었지만

따로 이퀄라이저 조절이 되지 않아 그냥 그대로 듣고 있어요. 

 

원룸에서 베이스 강한 음악을 들으면 옆집에서 찾아 올 것 같은 단단한 베이스 느낌..!

단단한 베이스의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성비가 더없이 좋을 것 같네요>.<

 

전원케이블이 여러개 동봉되어 있는데 KC마크가 그려진 것 같은 케이블로 쓰면 되는 것 같아요.

 

2~3주간 사용해 본 결과 오라 스튜디오3 구매는 아주 대만족!!

역시 하루 종일 검색해보고 음향 전문 유투브 보면서 비교해 본 보람이... 크으 ㅠㅠ

 

(다만.. 원래 목표한 자기개발 또는 공부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지는 별도..........^^)

 

홈카페에 꼭 있어야 할 음악이 함께해 행복한 집순이입니당♡

 

요건 비교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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