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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피의 내돈내산 리뷰 모음!

#인테리어&대용량&가성비 가습기 추천! 홈플래닛 초음파 가습기 리뷰

 

언제부터인가 비염이 생겨서 하루종일 코 한쪽이 꽉 막혀 생활하게 되었어요. 건조한 사무실에서는 미니 가습기를 틀어놓고 살지만,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았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가습기 하나 구입했습니당! 

 

인테리어도 중요하기 때문에 저는 예쁜 '오아 가습기'를 사고싶었어요ㅠㅠ 그런데 제 작은 방에 오아 가습기를 두기에는 뭔가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 가성비 대비 예쁜 가습기를 검색하기 시작했어요..ㅋㅋㅋ 그렇게 제 눈에 들어온 건 홈플래닛 초음파 가습기(HL-1001D)였습니당 :-) 

 

 

일단 화이트 컬러에 살짝 들어가있는 무드등 기능이 제 마음을 사로잡았고, 무엇보다 가격이 30,000원이 안되는 가격이라 너무 좋았어요! 저는 쿠팡에서 할인받아 29,000원에 샀습니다. ㅎㅎㅎㅎ 

 

 

 

가격대비 기능이 너무 좋았는데요, 첫째로 4L의 대용량 물통이라는 점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실제 1.5L 생수병에 수돗물을 담아 부어봤더니 2병 반이 들어가더라고요... 진짜 대용량...! 한 번 꽉 채워놓고 다이얼을 중간에 맞춰놓으면 이틀 이상은 쓰는 것 같아요! (수면시 사용 기준)

 

그리고 초음파 가습이라 물이 미세하게 분무되고, 주변이 젖지 않아서 너무 좋았어요. 사무실에서 쓰는 미니 가습기의 경우 책상에 놓으면 주변에 있는 종이가 다 젖을정도라 정말 불편했는데 이건 그럴 일이 없어서 정말 좋았답니다! 

 

 

작동도 편리하게 되어있어요. 스위치를 돌리기만 하면 분무량이 조절돼서 아주 편리해요. 그리고 물을 다 사용한 경우에는 자동으로 가습기가 꺼집니당ㅎㅎㅎㅎ 넘 편리하죠!?

 

위쪽은 이렇게 되어있어요~! 뚜껑을 열면 바로 물을 부을 수 있게 넒은 입구가 보입니다. 뚜껑을 닫은 상태로 물을 흘려내려도 되는데 저는 중앙 기둥에 물이 들어갈까봐 그냥 뚜껑을 열고 콸콸 부어주고 있어요. 저 기둥에 물이 들어가면 고장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세용! 

 

이렇게 무드등 기능도 갖추어져 있답니다 :-) 불 꺼놓으면 은은하게 빛이 돌고, 색깔이 3-4가지로 바뀌더라고요 ㅎㅎㅎ 물 뚜껑도 분리되지만 저 무드등으르 기준으로 상하단 본체도 분리돼요! 그래서 청소할 때도 정말 편리하게 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구성품도 간단해요! 가습기 본체와 어댑터, 그리고 청소솔~~ 끝! 복잡한거 싫어하는데 가습기 본체와 어댑터로만 빵빵한 습기를 만들어내줘서 진짜 잘 사용하고 있는 홈플래닛 초음파 가습기! 

 

크기는 175*180*229에 화이트 컬러로 인테리어에 정말 딱이랍니다(컬러는 화이트 하나입니당). 저처럼 가성비 대비 인테리어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 추천할게요ㅎ_ㅎ 조명과 함께하면 더 예뻐서 일부러 미리 켜놓기도 해요 ㅋㅋㅋ 

 

저는 사용한지 한 달이 넘었는데 큰 단점은 찾지 못했어요! 가끔 가습기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도 계신데, 홈플래닛 가습기도 분무되는 소리가 쉬익~ 하고 나는 편이긴 하지만 저는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라 생각해요 ㅎㅎ 그리고 물을 가득 채우면 무겁다는 점...? 뭐 들고 다닐 일 없으니까요^^;; 

 

아! 그리고 가습기 위치는 머리맡에 두면 안된대용!! 얼굴에서 1-2m 떨어트려 놓고, 바닥보다 위에 올려두는게 좋으며 벽지를 생각해서 벽에서도 30cm가량 떨어트려 놓는게 좋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홈플래닛 초음파 가습기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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